[08년 2분기] 배터리

배터리(バッテリー, 2008)

감독　오카모토 유키에
출연　나카야마 유마, 타카다 쇼, 모리모토 신타로, 사이토 유키, 호리베 케이스케, 미야자키 카렌, 나가시마 슈고, 마츠카와 나루키, 카와무라 료스케, 치하라 주니어, 이시바시 렌지 등
원작　아사노 아츠코 - 소설 배터리
주제곡　少年 - Mr. Children

인터넷 연결이 되지않았던 이틀동안 드라마만 실컷 봤다^-^;; 루키즈에 이은 야구드라마 배터리.

중학교 진학하기 직전 동생 세하의 건강문제로 할아버지가 살고 계신 시골마을로 이사 온 야구천재로 유명한 하라다 타쿠미에게 네가 던진 공을 받아보고싶다고 접근한 나카쿠라 고우. 타지역의 사립 중학교로 진학하려고 했지만 이 운명적인 만남으로 인해 타쿠미, 그리고 초등학교 때의 친구들과 함께 인근의 중학교에 입학해 계속 야구를 하게 된다.

전체적으로 보면 야구만 너무 좋아하고 야구밖에 몰라서 사회적 경험이 부족한 하라다 타쿠미가 야구, 친구들과 함께 하면서 함께하는 것을 알게된다는 이야기고 각 편마다 타쿠미의 실력을 시기한 선배로부터의 괴롭힘, 야구부 활동 정지, 타쿠미의 공을 받지 못하는 고우의 괴로움, 친구관계, 짝사랑, 성장 등의 이야기가 있다.

2008년 2분기, 고교야구를 다룬 루키즈와 중학교야구를 다룬 배터리 모두 야구를 소재로한 청소년 성장 드라마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소재에 대한 접근면에서는 완전히 다르다. 개인적으론 루키즈>>>넘사벽>>>>>>배터리. 덧붙이자면 배터리는 근성으로 본 드라마였다. 귀여운 세하 덕분에 마지막편까지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세하>.<

　- 하라다 세하 역의 모리모토 신타로.



마지막으로 드라마 주제곡으로 사용 된 Mr. Children의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