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텐(転々, 2008)
감독 미키 사토시
각본 미키 사토시
출연 오다기리 죠, 미우라 토모카즈, 코이즈미 쿄코, 요시타카 유리코 등
원작 후지타 요시나가 - novel, 사랑의 영역
대학교 8학년의 가을 최악의 상황으로부터 벗어날 것만 같다는 이유로 삼색치약을 샀다는 후미야의 나레이션으로 영화는 시작한다. 나레이션이 끝나고 갑자기 집안으로 한 남자(후쿠하라)가 등장하여 빚독촉을 하면서 후미야는 어릴 때 부모로부터 버려졌다는 것과 84만엔의 빚이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84만엔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갚을 길 없는 후미야에게 빚을 받으러 왔던 후쿠하라가 자신과 함께 도쿄산책을 해주면 100만엔을 주겠다고 제안을 하고 그 제안을 받아들인 후미야는 후쿠하라와 함께 도쿄 산책을 하게 된다.
잔잔하면서도 가끔씩 등장하는 엉뚱한(?) 코미디에 웃을 수 있는 영화였다. 포스터의 카피처럼 도쿄의 거리들을 산책하며 추억을 돌아보게 되고 그 추억을 통해 행복함과 가족의 따스함을 느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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