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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의 초대/영화·드라마+전체보기
그래도 나는 하지 않았다(それでもボクはやってない, 2007)

감독  스오 마사유키
각본  스오 마사유키
기획  시미즈 켄지, 시마타니 요시나리, 오가타 유지
출연  카세 료, 세토 아사카, 야마모토 코지, 모타이 마사코, 타나카 테츠지, 미츠이시 켄, 혼다 히로타로 등


26세에 프리타로 지내던 텟페이는 선배의 취직자리 소개로 면접을 보러가던 만원의 전철 안에서 치한으로 오해받아 경찰서로 가게 된다.

전철 문에 옷이 끼어 옷을 빼고 있었고 치한 행위는 하지 않았다고 결백함을 주장하지만 경찰 조사에서도, 검찰에서도 텟페이가 범인이라고 단정지은 채로 그의 진술을 듣기는 커녕 죄를 인정하라는 말을 들을 뿐이었다.

계속 범죄 사실을 부인한 텟페이는 결국 법원까지 가게 되고 변호사와 친구들과 함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애쓴다.


법원은 진실을 밝히는 곳이 아닌 모여진 증거들을 근거로 죄의 유무를 판단하는 곳. 즉 '법원은 정의를 심판하는 곳이 아니다'라는 메세지를 보여주는 영화다.

아무도 무죄라는 것을 믿어주지 않는데서 나오는 텟페이(카세 료)의 공허한 듯한 표정연기가 압권이다. 메세지가 강한 영화인 만큼 배우의 연기력이 크게 작용되는 영화인데 주인공의 억울함을 호소하면서도 답답해하는 마음을 잘 나타낸 것 같다.



아.. 근데 보고나서 영화정보 찾아보니 우리나라에서도 곧 개봉하네; 이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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