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 올바르게 노는 법

그녀와 올바르게 노는 법(彼女との正しい遊び方, 2007)

연출  키무치 마유미
프로듀서  이토 히토시
각본  아사쿠라 히로시
출연  쿠로카와 토모카, 미즈시마 히로, 하마다 가쿠, 마츠오 토시노부, 타니무라 미츠키 등


작년부터 내가 보던 각종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해서 눈여겨보던차에 작년 룸 오브 킹에서 거의 주연으로, 올해 1분기 메이의 집사에서 멋진 1등급 집사 리히토역으로 출연중인 미즈시마 히로의 2년 전 풋풋한 모습을 보기 위해서 봤다. 나의 동기는 항상 불순하다 ㅋ_ㅋ

예전에 썼던 뾰루지와 여동생처럼 TV 아사히의 21세기 신인 시나리오 대상 드라마 수상작품으로 45분 남짓의 한 편짜리 드라마다. 뾰루지와 여동생은 7회인 2008년작, 그녀와 올바르게 노는 법은 6회로 2007년작.


초등학생 때 우연히 말을 걸게 된 여자아이의 제안으로 그녀(유나)는 공주, 후지키는 그녀의 하인이 되어 지켜준다는 내용의 게임을 하게 된다. 이 것은 둘만 있을 때에 적용되는 룰. 공주의 명령은 절대적이고 시효는 누군가에게 들키기 전까지!
그렇게 고등학생이 되기까지 8년간 공주와 하인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지내온 두 사람이지만 후지키는 진로를 결정하게 되면서 이 것은 더 이상 게임이 아니라는 판단을 하여 그만두고싶어한다.


참신하고 풋풋한 내용의 드라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