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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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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의 초대/영화·드라마+전체보기

안녕하세요 하느님


고등학교 때 부터 TV로 드라마를 잘 챙겨보지 않는 편이라서 좋아하는 별순검과 지금 하고있는 선덕여왕을 제외하고는 처음부터 챙겨 본 드라마가 없는데- (선덕여왕도 맨날 은교집에 가서 vod 다시보기하는ㅋㅋ) 미마를 보고싶어하다가 원작이라는 알제논을 드라마로 만든 동명의 일드를 보려다가 알제논을 원작으로 우리나라에서 만든 드라마라고 그래서 알제논 보기 전에 안녕하세요 하느님을 먼저 봤다.(아 뭔가 복잡;)


정신지체장애 3급의 하루, 전직 사기꾼의 어쩌다보니 하늘정문학교의 선생님이 된 은혜, 우연히 만나 인연이 된 완벽한 남자 박동재 선생, 하늘정문학교의 교장선생님, 교장선생님의 제자들로 사연들이 있어 조용히 살고 있는 장필구와 자물통씨, 그리고 조카 수정이. 야망이 있는 하늘병원의 허원장, 어머니 밑에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 하나 없이 자란 민주, 어느날 나타나 집안을 시끄럽게 하는 봉평댁, 은혜를 따라다니는 사채업자 표사장까지, 누구 하나 따뜻하지 않은 사람들이 없는 따뜻한 캐릭터들이 가득한 드라마였다.


1,2편 지나가면서 어느새부턴가 진짜 드라마 한 편 볼 때마다 눈물범벅.ㅠㅠ
난 구구단이 그렇게 슬플 수 있는건 줄 정말 처음 알았다.



이제 알제논 봐야짐.. 아 근데 왜 DVD가 없을까; 돈생기면 살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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