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말괄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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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의 초대/영화·드라마+전체보기
정의의 아군(正義の味方, 2008)

연출  나카지마 사토루
제작  츠기야 히사시
각본  오키 시즈카
출연  시다 미라이, 야마다 유, 무카이 오사무, 혼고 카나타, 타키자와 사오리, 니시우치 마리야. 이리에 진기 등
원작  히지리 치아키 - comin 정의는 나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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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는 별로 볼게 없다는 말에 고민하다가 그저 혼고가 나와서 선택한 정의의 아군. 코믹한거 좋아하는 나한데는 딱인 드라마였다>ㅅ<!!

동생인 요코는 악마인 언니 마키코에게 매번 당하고 쩔쩔매지만 마키코의 악행은 항상 결과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게 되서 마키코의 악마적 기질은 아무도 알지 못한채 오히려 정의의 아군으로 군림하고 있다. 이런 언니의 이야기와 언니에게 당하는 자신의 이야기를 블로그에 쓰는 주인공 요코.
이런 반복 패턴으 식상함만 이겨낸다면 매번 펼쳐지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들 덕분에 가볍게 즐겁게 볼 수 있는 드라마다.

요코가 불쌍하기도 하고- 그냥 안하면 될껄 또 왜 매번 저러고 있나 싶기도하고.. 언니 마키코는 그냥 되는대로 행동해도 사람들이 모두 좋아하니 참으로 인생 편하겠다 싶기도 하고.. 이쁘고 똑똑하고 스펙좋고 모든 것이 자기 뜻대로 되는 세상에서 사는 마키코는 정의는 나의 것이 아니라 세상이 자기 것 같을 것 같다. 아 부러워라..


언니인 마키코와 나오키의 이야기 보다는 시다 미라이(요코)와 혼고(리쿠)의 은근슬쩍 러브스토리가 훨씬 더 흥미진진했다.
시다 미라이는 참 귀엽고, 표정 연기도 다양하고- 혼고는 그저 아낀다~ㅋ 계속 어두침침한 역할만 하다가 나름 밝은 역을 봐서 그런지 좀 어색하기도 하고...
참 애가 크면서 길쭉길쭉해지는구나>< 근데 너무 말랐다.............................;;

시다 미라이가 역할 소화를 잘 한건지 참 요코 역에 잘 어울렸다. ㅋㅋ 표정 연기 최고>.<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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