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영화, 연공

11월 13일에 개봉하는 일본영화 연공 : 안녕, 사랑하는 모든 것.

일본 열도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는 영화. 2008년 3분기에 6부작 드라마로도 방송되었는데 아직 보지는 못했다. 2007년 드라마보다 영화가 먼저 제작되었는데 우리나라에는 이제 개봉하는 듯. 원작은 모바일 소설.


그냥 좀 뻔한 러브스토리일 것 같긴하지만 이 영화가 보고싶은 이유는 내가 호감가지고 있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기 때문! 난 영화가 재미있을 것 같아서 보기도 하지만 대부분 영화를 선택하는 기준은 출연 배우들이기 때문에..ㅎㅎㅎ

얼마전에 재미있게 봤던 아빠와 나의 7일간이라는 드라마의 귀여운 여자 주인공 각키가 여주인공으로 나오고 이번 4분기의 블러디 먼데이에서 천재 해커로 등장하는 미우라 하루마와 최근 보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보이며 내 취향의 외모로 사랑받고 있는 코이데 케이스케까지!!

코이데 케이스케도 그러하지만 미우라 하루마 역시 아이돌스러운 외모와는 달리 연기파 배우로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어서 더더욱 호감가는 배우들이다. 그래서 요즘 이 두 사람이 나온 작품들을 찾아서 보고 있고~ 그렇게 퐁당! 빠지고~ 나의 미라이는 요즘 뭐하냐며 ㅋㅋㅋㅋ


13일에 선화랑 안티크 개봉하면 같이 보기로했는데 그 전에 혼자 연공이나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