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JECT | [08년 2분기] 오센(おせん)2008. 6. 21. 0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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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일상으로의 초대/영화·드라마+전체보기 |
사진 편집도 다했고 조금 한가해져서 다시 일드보기를 시작! 스타트는 2008년도 2분기 현재 방영중인 오센.
미니홈피에 하던 일드 포스팅도 티스토리로 옮겨왔다!! 창이 넓어서 이 쪽이 글쓰기가 편하다>ㅅ<
연출 나구모 세이이치
제작 미카미 에리고, 우치야마 마사히로, 하제야마 유코
출연 아오이 유우, 우치 히로키, 스기모토 텟타, 무카이 오사무, 스즈키 란란, 쿠도 리사, 모리타 아야카,
오쿠무라 토모후미, 타쿠마 타카유키, 와타나베 잇케이, 요 키미코, 유키 사오리, 마츠카타 히로키 등
원작 키쿠치 쇼타 「오센」
주제곡 踊れ (by Micro)
엔딩 恋詩 -コイウタ- (by タッキー&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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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유우의 출연으로 선택한 드라마. 퍼포먼스를 위주로 하는 현대식 요리점에서 일하던 에자키가 진정한 요리를 배우고싶어 어렸을 적 동경하던 전통 요리점 잇쇼안을 찾아가게 되고, 현대식에 물들어 있던 에자키가 잇쇼안의 식구들과 함께하며 전통을 배우고 전통을 지키고자 노력하며 생긴 에피소드를 풀어가는 형식의 드라마다.
이제까지 봐왔던 아오이 유우의 출연작과는 많이 다른 발랄할 분위기다. 원작인 만화는 보지 않았지만 그림체와 만화책 표지의 섹시한 설정을 놓고 봤을 때 아오이 유우의 이미지와는 많이 다르지않나 싶었는데 의외로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다. 물론 만화책 원작 그대로의 모습은 아닐꺼라고 생각하지만...
청순하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한정적인 이미지만 보여주던 연기자에서 다양한 모습을 소화하기 위한 변신을 시도해보고자 이 드라마를 선택한거라면 정말 잘한 선택인듯하다. 여전히 별로 현실적인 캐릭터는 아니긴하지만..^^;
별 기대는 없이 보기 시작한 드라마인데 의외로 재미있어서 밤샘하면서 5편까지 한번에 다 보고, 일어나서 총 9화로 중에서 아직 방송 안한 한편만 남기고 3편을 몰아서 봤다. 거의 슬로우vs패스트 혹은 옛 것과 새 것에 대한 대결구도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진행해서 지겹지않게 볼 수 있었다. 거기다 매번 맛있는 음식들을 보여줘서 더욱 더 눈을 반짝이며 본 것 같기도하다. 예고를 보고는 마지막회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잘 모르겠지만 마지막회 역시 기대에 어긋나지는 않을꺼라고 믿는다!
아래는 오프닝 캡쳐. 잇쇼안의 식구들과 주요 인물들의 소개가 나온다.
그리고 덤으로 에자키역의 우치 히로키
처음에 퍼포먼스하는 장면을 보고 오오오!!!했는데 가면 갈 수록 애가 맹~해 보인다. 그리고 행동이나 캐릭터가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의 토마랑 비슷한 느낌^^; 좀 귀여운 듯 ㅋㅋㅋ 얘도 쟈니스인가? 왠지~
(6월 21일 추가)
드라마 정보에 9부작이라고 되있어서 한편만 보면 끝일 줄 알았는데 9화가 두편으로 나눠져있는 것 같다. 끝날 시간이 다 되었음에도 이야기가 계속 진행되서 뭔가했는데 오른쪽 구석의 つづく.